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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 '2024년 충북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워크숍'

  • 웹출고시간2024.07.14 14:18:24
  • 최종수정2024.07.14 14:18:24

충북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 관계자들이 2024년 충북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워크숍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은 지난 12일 증평군 벨포레리조트 벨포레홀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의 효과적 추진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4년 충북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 과장을 비롯한 충북도와 지자체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시군 중간지원조직, 전문기업 등 충북 농촌 공간계획 추진과 관련한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농촌재생 정책방향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방안 △농촌공간 광역지원기관의 역할 및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으며, 종합토론과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한데 모았다.

충북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은 농촌공간계획법에 의해 광역단위로 설치되는 정책 지원기관으로서 지난 5월 24일 충북도로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지정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향후 충북 광역지원기관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전문가 양성교육, 농촌공간계획 수립지원 등 New Ruralism(새로운 농촌)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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