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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 복지시설에 서큘레이터 기탁

  • 웹출고시간2024.07.14 14:06:47
  • 최종수정2024.07.14 14:06:47

청주시 간부부인봉사회 회원들이 지역 내 노인주거복지시설 은빛양로원을 찾아 서큘레이터 10대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지역 내 노인주거복지시설 은빛양로원을 찾아 서큘레이터 10대를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제작·판매한 떡국떡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은빛양로원 관계자는 "우리 은빛양로원은 기초생활 수급 보호대상 66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는 노인주거복지시설"이라며 "후원해 주신 서큘레이터로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시설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신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4급이상 간부 부인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연말 떡국떡 판매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여성권익시설 물품후원, 소외이웃 지역농산물 후원, 명절 및 연말연시 위문품 전달, 상시 반찬 나눔 봉사 후원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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