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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어린이 대상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4.07.14 14:11:29
  • 최종수정2024.07.14 14:11:29

충주지역 어린이들이 충주경찰서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2일 본서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올바른 인도 보행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통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시청각 자료와 실제 사례를 통해 보행원칙, 교통신호 지키기,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싸이카) 체험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박재삼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사고 예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스스로 행동하는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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