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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BPW, 고교생 대상 '차세대 리더십 육성캠프'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14 14:12:22
  • 최종수정2024.07.14 14:12:22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충주클럽 관계자들이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전문직 여성과 함께하는 차세대 리더십 육성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충주클럽은 13일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전문직 여성과 함께하는 차세대 리더십 육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클럽 회원 50여 명과 충주를 비롯한 도내 5개 지자체 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전문직 여성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고교생들에게 진로지도 및 미래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퀄페이데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구강본 교통대 LINC 3.0 사업단장의 기조강연, 전문직업인과의 패널 토의, 트래블러 크루 공연, 지식문화 콘텐츠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클럽 회원 12명이 멘토로 참여한 '전문인 멘토와의 심층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각 전문직의 특성과 미래 전망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별 점심식사를 통해 고교생들의 학업 고충과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상담했으며, 비보이 공연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배정희 BPW 충주클럽 회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위한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교생들이 능력과 소양을 갖춘 전문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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