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학생참여위원회,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찾아 나만의 '자생여지도' 만들기 등 체험

  • 웹출고시간2024.07.14 14:16:00
  • 최종수정2024.07.14 14:16:00

제천학생참여위원회 학생회원들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7월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았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천학생참여위원회 학생회원들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환경아카데미는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의 생태적 특징을 알아보는 호랑이숲 탐방프로그램과 수목원 곳곳의 자생식물을 찾아 나만의 '자생여지도'를 완성하며 자생식물 보전에 동참하는 가드닝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산림생물자원 보존에 특화된 곳으로 학생들은 호랑이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랑이숲의 체계적인 보전 과정을 체득할 수 있었다.

강성권 교육장은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제천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모두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며 "이번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내실 있는 학교 환경교육으로 이어져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의지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제천시 민선 8기 2주년 김창규 시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2조1천억원 투자 유치로 쇠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전반기였다"며 "남은 2년 동안은 투자 유치 3조원 목표를 넘어서 4조원 유치를 향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며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각종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 연간 1천500만 명 관광객 유치, 고려인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자신했다. '외교관 출신 제천시장'이란 타이틀을 쥔 김 시장으로부터 남은 2년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 2년간 주요 시정 성과를 소개한다면 "제천시장에 취임하고 가슴 벅차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천시민을 위해 우리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덧 2주년을 맞았다. 가중되는 경제불황 속에서도 투자 유치, 관광진흥, 인구확보, 공공 기관 유치, 복지, 농업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하며 성원해 주신 시민분들과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우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년간 무너진 경제를 회복시키고 인구감소를 저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 유치와 관광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