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천일 농협경제기획상무, 청주 오송 비 피해 현장 점검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서 지원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4.07.11 16:52:14
  • 최종수정2024.07.11 16:52:14

이천일(왼쪽 첫 번째) 상무와 박광순(두 번째) 오송농협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규모 파악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이천일 농협중앙회 경제기획 상무가 11일 청주시 오송읍의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청주 오송읍과 강내면 일대에 쏟아진 폭우로 농경지 침수와 농협 시설의 축대가 붕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에 걸쳐 최대 2천억 원의 재해예산을 편성하고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과 시설물 현장 점검과 피해복구 등 전 임직원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농협은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해충 약제 할인공급, 공동방제, 양수기 공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키트 및 생필품 제공, 세탁차 운영 등 피해 주민 지원도 추진한다.

이천일 상무는 "농협은 재난 상황 비상근무 태세로 전환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제천시 민선 8기 2주년 김창규 시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2조1천억원 투자 유치로 쇠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전반기였다"며 "남은 2년 동안은 투자 유치 3조원 목표를 넘어서 4조원 유치를 향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며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각종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 연간 1천500만 명 관광객 유치, 고려인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자신했다. '외교관 출신 제천시장'이란 타이틀을 쥔 김 시장으로부터 남은 2년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 2년간 주요 시정 성과를 소개한다면 "제천시장에 취임하고 가슴 벅차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천시민을 위해 우리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덧 2주년을 맞았다. 가중되는 경제불황 속에서도 투자 유치, 관광진흥, 인구확보, 공공 기관 유치, 복지, 농업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하며 성원해 주신 시민분들과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우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년간 무너진 경제를 회복시키고 인구감소를 저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 유치와 관광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