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보건과학대 해외취업동아리 창단

"국경 넘어 의료봉사 실천"

  • 웹출고시간2024.07.11 16:23:50
  • 최종수정2024.07.11 16:23:50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해외취업 동아리 창단식이 11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국경없는 의료봉사를 다짐하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11일 오후 대학본부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위한 '해외취업 동아리 창단식'을 했다.

창단식은 박남석 산학협력단장, 지도교수 등 학교 관계자와 해외 취업동아리 학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청북도의사회가 주관하는 해외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 분야를 활용해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인의 가치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외 취업 동아리는 하계 방학 기간인 8월 11~15일 이경희(간호학과) 교수 및 동아리 학생 등 12명이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늘(간호학과 2년) 학생은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평소 대학에서 배운 지식으로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향후 목표로 하는 NCLEX-RN(미국 간호사 시험) 취득 후 미국 간호사로의 꿈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남석 단장은 "해외 현지에서의 해외취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공 분야·직무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로 다른 전공을 가진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제천시 민선 8기 2주년 김창규 시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2조1천억원 투자 유치로 쇠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전반기였다"며 "남은 2년 동안은 투자 유치 3조원 목표를 넘어서 4조원 유치를 향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며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각종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 연간 1천500만 명 관광객 유치, 고려인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자신했다. '외교관 출신 제천시장'이란 타이틀을 쥔 김 시장으로부터 남은 2년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 2년간 주요 시정 성과를 소개한다면 "제천시장에 취임하고 가슴 벅차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천시민을 위해 우리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덧 2주년을 맞았다. 가중되는 경제불황 속에서도 투자 유치, 관광진흥, 인구확보, 공공 기관 유치, 복지, 농업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하며 성원해 주신 시민분들과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우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년간 무너진 경제를 회복시키고 인구감소를 저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 유치와 관광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