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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직동지사협, 취약계층 20가구 정기 위문

  • 웹출고시간2024.07.11 14:00:42
  • 최종수정2024.07.11 14:00:42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정기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지사협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과 함께 정민교 위원이 기탁한 간편 영양식, 안순환 통장이 재활용품 판매 수익으로 제작해 기탁한 인견 바지 등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폭염과 호우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라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호암직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점검해 긴 여름 동안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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