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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온봉사회, 창립 2주년 맞아 나눔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4.07.11 14:13:51
  • 최종수정2024.07.11 14:13:51

충주 다온봉사회 회원들이 창립 2주년을 맞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뒤 전달할 물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 충주 다온봉사회가 창립 2주년을 맞아 11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다온봉사회는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1가구에 싱크대, 침대, 옷장, 책상, 도배장판, 이불 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또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시장상, 국회의원상, 도의장상, 시의장상 표창도 진행됐다.

다온봉사회는 2023년부터 매주 1회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재가노인을 위한 도시락 준비와 경로식당 무료급식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날도 아침 일찍부터 도시락 준비와 경로식당 봉사를 마친 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11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청결용품과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주유진 회장은 "이번 기념 봉사행사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다온봉사회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 키트에 담긴 다온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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