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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날 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지역 취약계층 70가구에 식료품 전달하고 안부 확인

  • 웹출고시간2024.07.11 13:40:29
  • 최종수정2024.07.11 13:40:29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7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기에 앞서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초복을 앞두고 취약계층 70가구를 찾아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과일, 떡 등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에 매포읍 여성단체협의회와 매화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많은 분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들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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