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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네트웍스㈜, 제천불꽃지역대 스카우트에 지정기탁금 후원

제천복지재단 통해 스카우트 활동 도움 전해

  • 웹출고시간2024.07.11 13:41:07
  • 최종수정2024.07.11 13:41:07

대신네트웍스㈜ 전덕흥(가운데) 대표가 제천복지재단 남보현(왼쪽) 사무국장과 제천불꽃지역대에 스카우트 이영호 단대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대신네트웍스㈜가 지난 10일 제천복지재단을 통해 제천불꽃지역대에 스카우트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전덕흥 대표는 "매년 복지시설 및 행정기관에 현금과 물품을 지원해 왔다"며 "올해는 청소년 활동 예산이 많이 줄었다는 뉴스를 보고 지역 내 청소년 단체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고 말했다.

제천불꽃지역대 이영호 단대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집 안에서 게임만 하고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데 제천불꽃지역대 대원들은 야외 활동을 누구보다 좋아하고 즐기고 있어 이번 기탁금이 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제천불꽃지역대는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 소속으로 제천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청소년 단체다.

가입을 원하는 학부모는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266-4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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