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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중국 언스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제천 대표 청소년 14명 4박5일간 언스주 방문

  • 웹출고시간2024.07.11 14:17:52
  • 최종수정2024.07.11 14:17:52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중국 언스주로 향하는 제천시 대표 청소년 1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의 글로벌리더십 함양과 국가 간의 우의 증진을 위한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제천시 대표 청소년 14명이 지난 10일 중국으로 떠났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중단된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난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언스주(恩施州)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언스주의 초청을 받아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제천 청소년들은 언스주 청소년들과 만나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활발하게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위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4번의 사전모임을 갖고 중국 문화와 언어를 함께 탐구하고 활동할 거리를 나누며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제천의 청소년들이 국제적 이해관계를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의 리더십 향상 계기가 될 거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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