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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민경합동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24.07.10 18:00:59
  • 최종수정2024.07.10 18:00:59

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는 10일 충주민속5일장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지구대 경찰관과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과 최근 변화된 보이스피싱 수법 등을 안내했다.

김화균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날로 진화하고 있어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경찰과 지속적 캠페인을 통해 범죄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예방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홍보도 병행했다.

경찰은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알리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유태 중앙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와 교통사고는 피해자에게 크나큰 아픔을 주기 때문에 지속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충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경찰이 협력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주경찰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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