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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지구온난화·환경오염 심각성 배워

청주혜화학교 '혜화 시네마' 운영
다회용기 지참 학생에 간식 제공

  • 웹출고시간2024.07.10 17:44:52
  • 최종수정2024.07.10 17:44:52
[충북일보] 청주혜화학교가 10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영화 상영회인 '혜화 시네마'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영화를 통해 지구온난화, 환경 오염 등으로 북극과 남극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현실과 환경 오염의 문제점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청주혜화학교는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용기 내 챌린지'도 진행했다.

다회용기를 가지고 혜화 시네마에 입장한 학생들에게는 간식으로 팝콘과 오징어를 제공했다.

김민정 학생은 "영화 감상 전 다양한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재밌었고, 용기 내 챌린지를 통해 작게나마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혜화 시네마'는 청주혜화학교가 진행하는 '에코혜화이벤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남경희 교장은 "앞으로도 청주혜화학교 학생들이 에코혜화이벤트를 통해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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