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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 수상작 선정

  • 웹출고시간2024.07.10 17:04:59
  • 최종수정2024.07.10 17:04:59

충북도교육청이 개최한 '1회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에 출품해 무빙릴레이상을 받은 충주고등학교 김지원·임태수 학생의 영상.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쳐 화면.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인 '어디서나 운동장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1회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 수상작 50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릴스'는 '쇼츠'와 함께 짧은 영상을 의미하는 말로 대회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660여 명은 참가자들은 다양한 몸활동을 담은 25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 144편을 제작했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무빙릴레이상' 5편, '어디서나운동장상' 15편, '참여상' 25편을 선정했다.

무빙릴레이상은 △충주고등학교 김지원·임태수 학생 △율량중학교 인수진 교사와 최지훈 학생 등 11명 △원평초등학교 변준철 교사와 이하준 학생 등 4명 △노은중학교 유애리 교사와 황인규 학생 등 16명 △원평초등학교 학부모 윤해민씨와 자녀 윤수아·윤영호 학생 등 총 5개 팀이 뽑혔다.

수상작·참여 작품은 지난 8일부터 매일 2편씩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어디서나 운동장 사업'은 교실·운동장·체육관·가정 등에서 교육공동체가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어디서나 몸활동에 참여해 모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사업이다.

도교육청은 10월 중에 '제2회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집무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통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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