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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립가구 지원 강화 위한 시민 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23 14:18:04
  • 최종수정2024.06.23 14:18:04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시민 토론회 포스터.

ⓒ 충장복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7월 5일 충주시 고립가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충주시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 방안 토론회-여러분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도시경제연구원 김효정 박사가 충주시 고립가구 현황과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한국교통대 김선숙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유품정리사, 충주시청 복지정책과장, 충주시의회 의원, 복지관 관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고립가구와 고독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고립가구 발굴 시스템 개선, 지원 사업 확대, 사회적 인식 개선 등 구체적인 해결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참가자 50명에게 '남겨진 것들의 기록' 도서가 제공된다.

이승한 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주시 고립가구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43-856-110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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