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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랑의 빵 나눔' 실천

직접 만든 400개 빵,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5곳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4.06.23 14:10:48
  • 최종수정2024.06.23 14:10:48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들이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에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직접 만든 빵을 아동 및 청소년 보호시설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시민참여단은 22일 적십자봉사관에서 단팥빵, 카스텔라 등 400여개의 빵을 정성스레 만들고 포장했다.

10여명의 단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빵굼터에 모여 제빵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이후 진여원, 자혜원, 사랑의집, 여성·남성 청소년쉼터 등 5개 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빵을 전달했다.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2년 7월 구성됐다.

지역사회 모니터링과 양성평등 정책 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이웃사랑 실천의 하나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안춘화 단장은 "단원들이 뜻을 모아 제빵봉사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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