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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상반기 견학 프로그램 큰 호응

지역 어린이들 대상, 독후 활동 연계한 견학 운영

  • 웹출고시간2024.06.23 14:02:36
  • 최종수정2024.06.23 14:02:36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지역 내 어린이 대상 상반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반기 견학은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빅북을 활용한 '그림책 읽어주는 사서'로 진행돼 25개원 439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견학은 책과 연계한 독후 활동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발휘 할 기회와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배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천 도서관장은 "독후 활동과 연계한 견학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문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독서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니 하반기 진행될 견학에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반기 견학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교육·보육 기관 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견학 신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어린이열람실(641-372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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