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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성황리 마무리

교육색 17명 중 16명 수료, 높은 교육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4.06.23 14:01:31
  • 최종수정2024.06.23 14:01:31

단양군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0일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교육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1일부터 이날까지 10회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17명 중 1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 정착 유도를 위해 개설됐다.

주요 교육은 △토양관리 및 올바른 농약 사용법 △지역 특화작목인 마늘·고추 재배 기술 △틈새 전략 작물 산채류 △토종유실수 재배 이론과 현장 교육 등으로 신규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맞춤형 강의로 내실 있게 진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출석률이 90% 이상일 정도로 교육생들의 배움의 의지와 만족도가 높아 교육 효과가 잘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에도 더욱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으로 준비해 신규농업인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은 매년 2∼3월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며 귀농·귀촌인, 귀농 예정자, 청년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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