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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용두초, '함께 반짝이는 용두 아이콘의 날' 운영

학생과 교사가 함께 운영으로 공감 동행 실천

  • 웹출고시간2024.06.18 15:35:54
  • 최종수정2024.06.18 15:35:54

제천 용두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반짝이는 용두 아이콘의 날에 '디지털과 디지털 쉼 놀이 활동'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용두초등학교가 최근 무학년제 놀이 활동으로 구성된 학생자치회 주도 함께 반짝이는 용두 아이콘의 날을 운영했다.

우선 6학년 운영진이 '디지털과 디지털 쉼 놀이 활동'을 구상해 매칭된 선생님과 의견 나눔을 통해 활동을 구체화했다.

디지털 놀이를 통해 에듀테크 활용 능력을 기르고 디지털 쉼 놀이를 통해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재구성한 활동으로 미디어리터러시를 갖춰 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디지털 놀이 활동으로는 학생이 직접 만든 엔트리 게임으로 함께하는 '릴레이 미로 탈출', Animated drawing을 활용해 미술 활동에 자신감을 느끼는 '용두 런웨이' 등을 운영했다.

또 디지털 쉼 놀이 활동으로는 친구들 간 놀이 활동 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우며 디지털 윤리 교육까지 진행한 '좀비 피하기 등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고루 활용해 디지털 중독 예방에 긍정적 방향을 안내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학생자치회장 석윤하 학생은 "6학년이 운영하고 5학년이 팀별 대장을 하며 형님으로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며 "용두초 아이들이 함께 모여 웃고 떠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용두초는 교수학습 혁신 연구학교(2024-2026)로서 AI·디지털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혁신을 다양한 방면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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