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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김진환 의원 '제천시 도로 관리의 미래 방안' 제시

'공동구 설치와 새로운 통합형 도로 굴착시스템 도입' 제안

  • 웹출고시간2024.06.18 13:12:27
  • 최종수정2024.06.18 13:12:27

제천시의회 김진환 의원이 제336회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제천시 도로 관리의 미래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김진환 의원이 18일 제천시 도로 관리의 미래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열린 제336회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 의원은 제천시 통합형 도로 관리 방안으로 '공동구 설치와 새로운 통합형 도로 굴착시스템 도입' 두 가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공동구란 도로 지하에 통신선로, 방송케이블, 상하수도관 등의 공공시설물을 박스형 구조물 안에 설치하는 것"이라며 "도시 미관 향상,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라는 장점과 과다한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단점이 공존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형 도로 굴착시스템은 도로 굴착공사를 진행할 때 통신선로, 방송케이블, 상하수도관을 통합해 굴착공사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이 시스템의 도입은 도로 굴착 횟수의 감소와 이에 따른 예산 절약으로 도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만족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장마를 앞두고 집중호우. 상습 침수지역과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와 사전 재난 대응 체계의 철저한 점검을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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