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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풍수해로 발생하는 간판 추락 등 안전사고 방재 점검 목적

  • 웹출고시간2024.06.13 13:27:50
  • 최종수정2024.06.13 13:27:50
[충북일보] 충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마다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3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건축과 광고물팀 및 읍면동별 옥외광고물 담당자로 점검 인원을 편성해 강풍 등에 취약한 노후 간판과 거리 미관을 어지럽히고 매년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키는 불법 현수막, 불법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한다.

또 읍면동 SNS, 홍보 전광판 등 홍보 수단을 통해 풍수해 발생 시 옥외광고물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광고물 설치 업소에는 불법 광고물 등 자진 정비 협조 안내문을 배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 재난방재단 운영을 통해 재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충청북도 재해방재단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고 간판 및 불법 광고물의 설치 빈도가 잦은 곳을 정해 거점 단속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마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매번 안전방재에 힘써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바람에 간판이 날리지 않게 한 번 더 살피고, 불법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의 설치를 자제해 안전사고로부터 충주시를 스스로 지키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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