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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1 13:42:47
  • 최종수정2024.06.11 13:42:47

진천군은 11일 진천군청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농협·신한·국민·우리·기업)과 함께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의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2차보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11일 진천군청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농협·신한·국민·우리·기업)과 함께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지역의 5대 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

'진천군 소상공인 생거진천 으뜸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차보전금 지원은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될 이번 정책은 은행 결정 대출금리 중 3%를 진천군이 5년간 지원하는 저금리 소상공인 자금으로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이 고금리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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