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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재난안전 체험마당 운영

12일 군민 대상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4.06.09 14:43:08
  • 최종수정2024.06.09 14:43:08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1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재난안전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오후 2시까지는 단체 체험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전에 신청받은 13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한다. 체험팀별 시간 및 인원은 별도 안내된다.

사전 예약하지 않은 개인 체험객은 오후 2시 이후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지진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수상안전 등 재난유형별 체험부스 8개와 체험차량 2대가 운영된다.

심폐소생술과 기도막힘 처치법(하임리히법),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제상황에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뿐 아니라 함께 참여한 보호자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또 3D실감 컨텐츠 버스를 활용한 교통안전체험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입식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다양한 재난유형별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에게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스스로를 지키고, 가족과 이웃, 더 나아가 군민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우리 군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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