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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개교 119주년 기념식 개최

동문-교직원 표창

  • 웹출고시간2024.06.04 16:38:10
  • 최종수정2024.06.04 16:38:10

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개교 119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시상을 받은 동문과 학생, 장기근속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4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개교 1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내외 귀빈과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에 공헌한 내외부 인사와 장기근속자(10·20·30년), 공로학생, 대학자체평가 우수학과·부서 등에 대한 포상과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교통대인상'을 이규홍 충주신문 대표이사(2013년 경영학과 졸업), 조성태 충청북도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2017년 경영학과 졸업)이 받았다.

윤승조 총장은 기념사에서 "자랑스러운 교통대인상 수상 동문과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학 현안에 대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진행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과 관련해 "대학 구성원과 소통하며 동의에 기반해 추진하고, 유사학과 통폐합 및 재배치 문제에서도 의견을 충분히 숙고해 대학의 미래를 위한 최상의 안을 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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