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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래피젠 취업약정 협약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현장실습 등 진행… 기업맞춤반도 운영

  • 웹출고시간2024.06.04 16:43:56
  • 최종수정2024.06.04 16:43:56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래피젠은 4일 인재 육성과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산학겸임교사 황수일, 산학협력부장교사 이웅, 교장 한석일, ㈜래피젠 대표이사 박재구, 부사장 정재안, 부장 김두희, 부장 임창준.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충북일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4일 ㈜래피젠 수원공장에서 인재 육성과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는다. 학교는 바이오제약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맞춤반을 운영한다.

2002년 문을 연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 진단기술 분야 원천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신속진단분야에 블랙나노기술(Black Gold Nano Particle), 듀얼컬러시스템을 도입해 상용화했고, 분자진단 등 다양한 신사업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빌게이츠 재단, 글로벌 펀드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는 "우수한 체외진단키트 개발 기술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과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래피젠과 등 국내 156개 기업과 협약을 맺었다. 채용 협약 인원은 521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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