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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매도시 서울시 구로구 청소년 초청 행사

도시청소년 농촌체험 문화교류

  • 웹출고시간2024.06.04 14:16:49
  • 최종수정2024.06.04 14:16:49

서울시 구로구 청소년 초청 농촌체험 문화교류행사.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4일 자매도시 서울시 구로구 청소년 14명(초등학교 3~6학년)을 초청해 농촌체험 문화교류 행사를 펼쳤다.

청소년들은 이날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생태학습관에서 생태숲체험, 목공체험, 천연염색체험, 떡메치기 및 전통문화놀이로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생태의 중요성과 농촌문화의 가치를 체험했다.

양 지자체는 2008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 체험프로그램,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는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열어 구로구에서는 도시체험, 괴산군에서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교류행사는 도시아이들이 농촌을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 간 우의도 쌓는 뜻깊은 기회"라며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른 도시와의 교류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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