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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2 13:56:04
  • 최종수정2024.06.02 13:56:04

청주 청석고등학교 학생들이 청주시의회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시의회 임시청사에서 청석고등학교 3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청석고 학생들은 지역연계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시의회에 방문했다.

시의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배우며 지방자치의 뜻과 의미를 되새긴 학생들은 모의로 본회의를 진행하면서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청석고 학생들은 직접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하고, 조례안을 임의로 만들어 제안설명과 토론을 진행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의의회 진행 후에는 지역구 의원인 신승호 의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은 "본회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신기했다"며 "지방의회의 의미와 역할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청주시의회는 미래의 원동력인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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