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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설공단, 지역 아동 컬링 무료강습

청주실내빙상장서 봉명지역아동센터 18명 대상

  • 웹출고시간2024.05.29 16:21:51
  • 최종수정2024.05.29 16:21:51

29일 청주실내빙상 컬링장에서 봉명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강습이 열리고 있다.

ⓒ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29일 청주실내빙상 컬링장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컬링 무료강습을 실시했다.

봉명지역아동센터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습은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컬링을 즐길 수 있도록 컬링 투구부터 미니게임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5월 시민행복의 날 행사로 진행된 이번 컬링 프로그램은 청주실내빙상장 조장연 주임과 양동재 주임의 재능기부로 열렸다.

현재 공단에서는 체육시설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매월 시민행복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스케이트, 인라인, 컬링, 수영,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반짝이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0명이 다녀갔다.

이날 강습에 참여한 봉명지역아동센터 담당 선생님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청주시설공단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하게 해준 강사님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운기 이사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청주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고의 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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