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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예 테라피 교실' 사업 추진

지역 내 어르신 힐링 Dream, 스트레스와 사회적 소외감 해소

  • 웹출고시간2024.05.29 13:49:56
  • 최종수정2024.05.29 13:49:56

제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원예 테라피(힐링) 교실 관계자와 참여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원예 테라피(힐링) 교실 운영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인 '원예 테라피(힐링) 교실 운영 사업'은 문화예술 체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원예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스트레스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8일부터 주 1회 1시간씩 6회차로 진행하고 전문 원예 치료사의 지도와 함께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보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이번 사업에 동참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원예 활동을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이번 원예 수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소속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행복한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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