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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밑반찬' 나눔

취약계층 8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 세트' 전달

  • 웹출고시간2024.05.29 13:49:00
  • 최종수정2024.05.29 13:49:00

단양군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80세대에 '밑반찬 세트'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사랑 먹거리 나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8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80세대에 '밑반찬 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위원들은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애호박전, 메추리알 조림, 장떡 등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부드러운 식재료를 요리해 반찬통에 가득가득 담았다.

이연옥 민간위원장은 "이틀 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 세트를 받고 행복해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면 무척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준비할 때 힘들었던 것도 다 잊히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활발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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