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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총력

충북여성재단, 여성친화도시 활동기획 워크숍
관계자 50여 명 참석… 역량강화교육·기획회의

  • 웹출고시간2024.05.28 17:26:56
  • 최종수정2024.05.28 17:26:56

충북여성재단이 28일 청주시 여울림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활동기획 워크숍'을 열고 있다.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자 유정미)이 충북지역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여성재단은 28일 청주시 여울림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활동기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기획 워크숍에는 충북도 7개 여성친화도시(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시민참여단과 담당공무원, 여성가족부 지정 컨설턴트 등 관계자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재단은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대상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모델 개발을 위한 활동기획회의'를 통해 시·군 여성친화도시 추진현황을 진단하고, 광역 차원의 여성친화도시 사업발굴을 모색했다.

유 대표이사는 "재단은 충북의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도·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발굴하고, 충북의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모델 개발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참여단 워크숍과 활동기획회의를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6월과 10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성과보고회, 우수사례 시상식도 진행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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