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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자체 '선정'

관광객 다양한 할인 혜택

  • 웹출고시간2024.05.28 13:30:20
  • 최종수정2024.05.28 13:30:20
[충북일보] 영동군이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자체 공모'에 뽑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2024년도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자체 공모'를 통해 영동군과 괴산군 등 신규 대상지 19곳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다음 달 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쇼핑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정숙박 분야 혜택 업소는 2곳이다. 일라이트 호텔 투숙객에게 숙박 요금 30% 할인, 조식 10% 할인, 숙박객 영동 와인터널 입장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상촌 올라라펜션 이용객은 숙박요금 10% 할인, 음료·기념품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음료 분야(21곳) 혜택은 플레이그라운드(애견 입장 요금·음료 10% 할인), 장생생고기(10% 할인), 길등재 카페(10% 할인), 백호식육점(5% 할인), 순이네 순대(5% 할인), 카페 해영(음료당 500원 할인) 등이다.

또 영동 와인터널·레인보우 힐링센터·영동 국악체험촌 등을 관람할 때 1천500~3천 원을 할인한다.

이외 체험과 쇼핑 분야에서도 할인 혜택이 따른다.

군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앞두고 관광 파급효과를 키우기 위해 이번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를 준비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토대로 앞으로 풍류 영동 기반 구축사업, 지역관광 추진조직 지원사업 등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매력을 발굴하고 소도시 관광에 관한 관심을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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