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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

송학면 도화리 일원에서 회원 20여명 구슬땀 흘려

  • 웹출고시간2024.05.20 14:21:07
  • 최종수정2024.05.20 14:21:07

제천시 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19일 송학면 도화리 911-11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교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권만순, 부녀회장 정근옥)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했다.

교동 새마을협의회는 고구마 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시설 급식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교동 관계자는"바쁜 가운데 아침 일찍 나와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교동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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