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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17~18일 열려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 기획 발표

  • 웹출고시간2024.05.19 14:02:59
  • 최종수정2024.05.19 14:02:59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이 18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전·세종·충남교육청은 17~18일 독립기념관에서 고교생, 교사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열었다.

역사교육 한마당은 역사의식 함양과 자주독립 정신 고취를 위해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독립운동사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올해 충북에서는 역사 동아리 △보은여고(손바닥 보은타임즈) △상당고(UNESCO 세계시민) △청주신흥고(오늘의 사관) △충북고(길따라 역사따라) △충북여고 학생과 지도교사 45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충청권 독립운동사적지를 중심으로 기획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 기획, 발표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청권 4개 교육청 역사동아리가 기획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는 8월 15일부터 연말까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인근에서 열린다.

우수학생과 지도교사 40명은 8월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난징 지역 사적지 답사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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