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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상임위,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 이어가

  • 웹출고시간2024.05.15 13:34:20
  • 최종수정2024.05.15 13:34:20

충주시의회 산건위 위원들이 지역 내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방문해 시설과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충주시의회 상임위원회 의원들이 13일과 14일 이틀간 관내·외 시설을 방문하며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아산 생활자원처리장에서 소각시설 현장을, 14일 청주와 음성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을 방문·견학했다.

아산 생활자원처리장은 소각시설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재활용해 아산 생태곤충원과 그린타워에 공급하고 있으며, 청주와 음성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폐기물을 바이오가스화하는 등의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복환위 의원들은 선진 에너지 재활용 시설의 충주 적용 방안을 살펴보며 환경과 에너지문제의 동시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충주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를, 14일 관내 농기계 임대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시설과 장비 상태, 운영 환경 등을 파악하고 안전성을 점검했다.

산건위 의원들은 사업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억 복환위원장은 "시의 환경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정책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지원 산건위원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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