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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년 생생한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13일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
미래 청년정책운영 방향 논의

  • 웹출고시간2024.05.15 13:22:31
  • 최종수정2024.05.15 13:22:31

최민호(정면 가운데) 세종시장이 지난 13일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에 참석해 세종시 주요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지역 청년과 중앙부처 청년보좌역이 직접 소통하면서 미래 청년정책운영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세종시청에서 지역청년의 목소리를 국가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행정안전부·국토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세종지역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세종시의 저출산 대책, 지역대학의 가치와 활용방안, 문화·예술향유 정책 등 세종시 주요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는 양태모 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의 '지역청년으로서의 삶'이란 주제 발제와 지역청년들의 청년정책 활성화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발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 지역청년의 폭넓은 참여와 제안의 정책화를 통해 지역사회로 유입하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다양한 정책이 발굴되고 정부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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