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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2024 충북 예술인파견지원사업 본격 추진 박차

6개 기업·기관 관계자, 예술인 등 50여 명 오리엔테이션 참석

  • 웹출고시간2024.05.12 14:40:51
  • 최종수정2024.05.12 14:40:51

2024년 충북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2024년 충북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10일 충북문화재단은 청주 S컨벤션에서 올해 충북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기업·기관 관계자와 27명의 예술인(리더예술인 6·참여예술인 21)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예술로 사업설명 △주체별 역할안내 △인증서 수여식 △참여자별 자기소개 △팀별 상견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는 도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한 팀으로, 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에 6개월 간 파견을 통해 조직 내 이슈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예술로 사업을 통해 선정된 27명의 예술인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기업에 파견되며, 리더예술인은 매월 140만 원 참여예술인은 12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충북 예술로 사업은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기업과 예술인을 적극 모집해왔다.

이번 선정 기업은 △스포츠(충북청주FC) △여행(청주국제공항) △농업(슬로우파머) △제조업(원익머트리얼즈) △여성(한국여성경제협회) △복지(충주사회복지관)의 각기 다른 6개 분야 기업이 신규 선정됐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충북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은 도내 예술인과 기업이 협업해 예술적 가치를 지역사회로 확산할 뿐 아니라 예술인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선정된 6개팀이 예술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복지팀(043-224-9150)에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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