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 텃밭 조성

농업기술센터 13~20일 유치원·초등학교 교육

  • 웹출고시간2024.05.12 14:26:34
  • 최종수정2024.05.12 14:26:34
[충북일보] 세종지역 어린이들이 채소를 직접 가꾸는 도시농업 학습텃밭이 운영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역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한솔유치원, 늘봄유치원,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등 3곳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학교 안에 부직포 텃밭을 조성하고 개인별 관찰 화분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봄채소 심기 등 도시농업 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텃밭 교육을 통해 도심 속에서만 지내던 아이들이 텃밭에서 키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송재봉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