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안전띠는 생명띠"

도로공사 충북본부 등 5개 기관
음성휴게소서 교통안전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4.05.12 14:27:29
  • 최종수정2024.05.12 14:27:29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하남방향)휴게소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며 졸음방지 물품 등을 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10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하남방향)휴게소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로공사는 매달 '교통안전의 날'을 정해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테마별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전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운전의 기본입니다'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이날 안전띠 체험존을 운영하여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얼음 생수·졸음방지 물품 배부, 전좌석 안전띠 착용·비트박스 대피요령 숏츠(shorts) 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불량 후부 반사판 교체와 왕눈이 스티커 부착, 워셔액 보충·브레이크등 교체 등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병행했다.

배왕규 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안전띠를 미착용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착용했을 때보다 복합 중상 가능성은 최대 9배, 치사율은 3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며 "나와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반드시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송재봉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