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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이행점검 A등급받아
군민이 체감하는 성 평등 사회구현

  • 웹출고시간2024.01.23 10:36:35
  • 최종수정2024.01.23 10:36:35

음성군청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곳 자치단체와 신규지정 15곳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2년 두 번째 지정을 받아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그간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 육아맘 모임 및 맞벌이 찬거리 공동나눔사업, 청년여성들의 커뮤니티 소모임 공간 등 3곳의 여성활동 거점공간을 조성했다.

군과 민·관·학이 협업하는 지역돌봄 공동체인 '온마을 배움터 마을학교' 사업은 지역맞춤 돌봄 실현과 함께 여성의 사회활동 기회 확대 및 사회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다.

군은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길 조성,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성평등 전문가 양성 과정 등 지역 특화 여성친화도시 사업 모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을 기반으로 군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추진 이행점검 결과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 지자체 후보 20곳 중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성평등 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자원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음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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