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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증평군에 재난심리안정 힐링키트 지원

  • 웹출고시간2023.11.22 14:20:16
  • 최종수정2023.11.22 14:20:16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2일 증평군을 찾아 재난취약계층의 심리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힐링키트 144세트(5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증평군에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의 심리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힐링키트 144세트(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23 희망브리지 힐링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또는 질병으로 인해 단절된 생활로 우울, 불안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취약계층에게 힐링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힐링키트는 소이캔들, 컬러링북, TEA(차)세트, 공기정화식물, 도서, 텀블러 등으로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군은 22일 전달받은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에 120세트, 다함께돌봄센터에 24세트를 지원키로 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급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6천억 원의 성금을 누적 지원했으며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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