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1.08 10:57:32
  • 최종수정2023.11.08 10:57:32
[충북일보] 옥천군이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간식비를 추가 지원해 군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과 어린이집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9월 추경예산 2천671만2천 원 을 추가 확보해 애초 1천 원이던 급·간식비를 1천700원으로 증액했다.

군내 어린이집은 그동안 현물로 지원받던 급·간식을 예산으로 지원받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집 무료 급식 지원은 올해 7월 충북도에서 신설한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어린이집 교육과 복지 향상을 위해 특별활동비 지원, 차량 운행비 추가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달 간담회에서 군의 급·간식비 추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내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드림 옥천'을 위해 어린이 시설에 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