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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8 16:29:31
  • 최종수정2023.10.18 16:29:31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본회의를 전자회의로 전환한다.

의회는 본회의장에 전자회의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8일부터 열리는 188회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전자회의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개정 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본회의 표결시 기록표결을 원칙으로 하는 의결과정이 반영된 결과로 그동안 이의유무로 안건을 의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의 찬반의원 성명을 회의록에 기재해 안건의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회의 운영방식이 전자회의로 변경됨에 따라 시스템을 통해 의사일정과 회의자료 확인, 전자투표, 의원 출결 등을 전자적으로 관리해 회의 운영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회의서류의 인쇄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에 구축된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본회의 운영으로 종이 없는 회의문화 도입을 선도하여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의 운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증평군의회는 군민이 신뢰하는 스마트한 선진의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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