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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01 20:2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복대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1천234세대가 준공돼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27일 7만7천536㎡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0층, 23개동, 1천234세대 규모의 금호어울림아파트에 대해 동별 사용검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호건설이 1, 2단지 연결육교와 남은 공사비 등 2억원, 공증이행각서 등을 제출한 데다 상가동의 경우 사용검사에서 제외됐으나 도로와 근린공원의 기부채납이 완료 될 경우 전체에 대해 사용검사하고 승인을 내줄 예정이다.

금호어울림 인근에 452세대 규모로 건립 중인 신영지웰아파트도 올 12월, 지웰시티1단지 2천164세대도 애년 6월 입주할 예정이어서 대농1, 2, 3지구단위계획에 추진중인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 이 지역의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호어울림아파트의 사용검사 이후 입주가 본격화되면 대농지구 전체의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가 시작되면 현대백화점과 호텔,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도 영향을 받아 대농지구와 함께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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