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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30 14:39:39
  • 최종수정2020.04.30 14:39:39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은 '2020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공모 결과 8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 활동가 발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에는 모두 25개팀이 참여했다.

공모 분야는 여성인재양성사업, 일·생활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으로 구분했다.

선정된 8개팀은 △청년 여성주의 풋살 소모임(청주) △함께하는 공동육아 프로그램(진천) △여성주의 영화 감상 및 토론(청주) △여성친화 주민자치 교육공동체(청주) △지역 여성활동가 역량강화(음성) △여성주의와 양성평등 학습(제천) △가족캠프를 통한 지역활동가 교육(옥천) △여성의 몸 이야기(청주)다.

이들 소모임에는 이달 중 보조금 최대 300만 원를 교부할 예정이다. 보조금을 받은 소모임은 오는 9월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재단 홈페이지(www.cbwf.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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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