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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8 14:04:10
  • 최종수정2019.09.08 14:04:10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은 6일 소회의실에서 2019년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정기회를 열고 주민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참여단원 30명이 참석해 여성친화정책 형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캠페인 등 실질적인 주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는 도시로, 증평군은 2016년 12월 도내 군 단위 중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2017년 6월에 꾸려진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홍보, 여성친화정책 교육 및 역량 강화, 군정에 대한 개선안 제시 등을 담당하며 여성친화도시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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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