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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거점국립대학 청렴도 1위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 웹출고시간2017.12.21 17:24:26
  • 최종수정2017.12.21 17:24:26
[충북일보] 충북대가 국민권익위원회가 36개 전국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국가 청렴도 측정'에서 충북대가 4년 연속 지방거점국립대 최상위 등급을 유지, 거점국립대학교 중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측정은 계약분야 청렴도에는 대학과 구매, 용역, 공사 등 계약업무와 관련한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대상자, 연구 및 행정 분야 청렴도는 현재 대학에 근무하고 있는 전임교수, 직원, 시간강사, 조교 및 박사과정 등 소속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화 및 전자메일, 스마트폰을 통해 시행됐다.

충북대는 계약분야 10점 만점에 7.91점, 연구 및 행정 분야 10점 만점에 6.80점을 받았다. 분야별 채점 기준에 따른 종합 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01점으로 지난 해보다 0.9점 상승했다. 결과 10개 거점국립대학 중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국 국‧공립대 36개교 중에서 3위로 선정됐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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