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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17년도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선정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 2021년까지

  • 웹출고시간2017.06.08 17:51:17
  • 최종수정2017.06.08 17:51:17
[충북일보] 충북대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원천기술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충북대는 8일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마크로, 메조, 마이크로 수준의 뇌신경회로 분석의 고도화를 위한 브레인 프리즘 기반 멀티 형광 표지 동물 모델의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전사체와 단백체의 고도화 분석을 통해 뇌신경회로의 시각화 및 표준화 모델을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성보 생화학과 교수가 총괄과제 책임을 맡아 브레인 프리즘 기반 신경회로 분석 고도화 기술을 개발을 목표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6월부터 오는 2021년 12월까지 4년간 총 연구비 18억3천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연구과제는 브레인 프리즘 모델 개발과 오가노이드 배양 및 분석 등이 있다.

심성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뇌신경회로 연구자간의 통일된 표준화 모델을 제시하고 연구의 소요시간과 비용 등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더불어 뇌신경회로 발달 기전 연구에 관한 원천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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