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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9 17:35:03
  • 최종수정2017.02.09 17:35:03
[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전국새일센터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9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가부와 고용노동부가 매년 실시하는 전국새일센터 평가 항목은 사업수행 역량과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인터십, 취업성과, 사후관리, 만족도 등이다.

이번 수상으로 충북새일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전국새일센터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2008년 개소한 충북 대표 여성일자리 기관인 충북새일본부는 청주·오송·오창·진천 산업벨트를 따라 산업단지형 새일센터와 새일센터 미지정 7개 군 지역을 대상으로 충북광역센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712개 기업과 일촌 약정을 맺은 충북새일본부는 연간 3천7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대상 가족친화인증 설명회·컨설팅지원, 유연근무제 확산, 남성육아휴직, 여성리더쉽 육성 등 일터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선도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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